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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바이크쇼가 2012.02.24(금) ~ 2012.02.26(일) 까지 3일간에 걸쳐 킨덱스 7홀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바이크쇼는 이번이 제9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규모, 최대관람객을 자랑하는 자전거 관련 전문 전시회입니다. 준비기간 동안에 바이크에 관심을 가진 동호회나 개인들이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까지 무척이나 혼잡했습니다.

이번 바이크쇼에는 자전거는 물론이고 각종부품과 편의용품등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편의용품중에서 눈길이 가는곳은 우리가 요즘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바이크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야외활동을 하면서 스마트폰은 누구나 할것없이 필수품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겁니다. 요즘 휴대폰이 점차 스마트폰으로 추세가 바뀌다보니 휴대성 때문에 조금 고심은 될겁니다. 그렇다고 배낭에 집어넣고 라이딩이 끝날때까지 무시할수도 없는 일이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자니 불편하고........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핸들바에 스마트폰 거치대가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스마트폰 거치대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를 기준으로 몇종류 출시되어서 시판되고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종종 발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바이크메이트가 나왔습니다.

이제품의 특성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는 고정멈치에 눌러서 끼우는 형식이지만, 바이크메이트는 케이스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삽입한후에 2중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어서 자전거가 충격을 받더라도 스마트폰이 이탈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에 고정하는 케이스의 전면은 스마트폰의 액정을 곧바로 터치가 가능하도록 투명아크릴판으로 되어 있어서 비바람이 불어도 보호가 가능하고 곧바로 화면을 터치해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도 가능합니다.

요즘 자전거를 이용해서 휴일에 라이딩 나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바이크메이트는 자전거 애호가들로부터 필수품이 될듯합니다. 어치피 스마트폰을 챙겨야하고, 그냥 배낭에 집어넣고 라이딩이 끝날때까지 전화를 무시하기는 궁금하니.......스마트폰을 핸들바에 완벽하게 고정하고 라이딩을 즐기되, 안전을 위해서 전화를 자제하는 것도 미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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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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