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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그 지역에서 느낀점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대단한 종교국가라 생각이든다. 네팔의 종교는 힌두교와 불교가 있지만, 힌두교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한다. 네팔은 세계 유일의 힌두교가 국교인 나라이었으나, 2006년 5월 18일 의회에 의하여 어떤 종교에도 속하지 않는 나라라고 선포하였지만 여전히 힌두교를 국교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짧은기간에 제한된 지역을 다니다보니 힌두교의 흔적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다.

히말라야 지역을 트레킹 하다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전지역에서 불교문화의 흔적을 수 없이 볼 수 있다. 불교는 일반 불교와 라마불교  두 가지 종류의 불교 신자가 있다고 한다. 네팔의 불교는 인도에서 전해진 초기 불교도 있지만, 대부분의 불교는 티베트에서 넘어온 불교를 라마불교라고 한다. 때로는 힌두교 비슈누 신이 불교로 변신했기 때문에 불교 신자들도 힌두교 사원에도 간다. 때문에 힌두교 신자와 불교 신자들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산다고 여겨진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거리에서도~

히말라야 관문인 루크라공항 주변에도~

히말라야로 들어가는 입구에 새워진 관문에도~

히말라야 트레킹 하면서 놋지 주변에도~

거대한 바위와 넙적한 돌에 무수히 새겨진 불경들~

넙적한 바위돌에 무수히 새겨진 불경들이 쌓여서 담장을 이루고~

가는곳마다 만국기 마냥 결려있는 헝겁들이 걸레처럼~

죽은 사람들의 무덤에 돌담을 쌓고 비를 새워둔 흔적들~

거대한 바위마다 빼곡하게 정성들여 새겨진 불경들~

마을입구마다 사찰의 일주문처럼 새워진 마을관문~

이번에는 고산지대에서 제법 규모가 큰 사원을 만나면서~
 

길가에 담장처럼 둘려처진 바위돌은 모두 불경이 새겨져 있다~

원통을 돌리면서 주변을 맴돌고 염불을 외고 있는 주민을 발견하다~

히말라야 칼라파트라(해발5,550m) 정상에도 온통 종교 흔적이 널려있다~

10박 11일 동안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어찌 네팔의 종교를 논할 수 있를까만, 이 지역을 통과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처럼 수많은 종교의 흔적을 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팔은 국민소득이 낮아서 의식주 생활까지 어렵게 살아가지만, 이처럼 라마불교의 흔적들은 마을마다 수 백에서 수 천점 이상 볼 수 있다는 것은 심약한 인간의 마음을 종교에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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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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