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심어서 자연속에 동화시킨 화려한 분재들 자태

충북 청원군 허브랜드에서 그윽한 허브향기를 실내에서 만취한 후에 앞뜰의 정원으로 나오면,온갖 수목들이 우거져 있고 그중에서 뚜렸하게 띄이는 가꾸어진 정원에 심어놓은 각양각색의 모양의 분재들이 있다.분재는 화분에 심어서 실내에서만 가꾸는줄 알았는데,가꾸어진 분재목들을 정원길의 주변으로 심어 놓아는데,숲속에서 자라는 특이한 나무처럼 자연스럽게 자연에 동화되어 아름답고 멋지게 보였다. 

 # 분재 1

 # 분재 2

 # 분재 3

 # 분재 4

 # 분재 5

 # 분재 6

 # 분재 7

 # 분재 8

 # 분재 9

 # 분재 10 

 # 분재 11 

# 분재 12

분재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더니 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었다.한국에 분재가 처음으로 전해진 시기는 삼국시대로, 중국의 정원조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백제 390년(진사왕 7)과475년(문주왕)에 연못을 이용한 조경을 했다는 사실이〈동사강목〉〈삼국사기〉등에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분재가 이루어진 시기는 600년경이다. 따라서 초기에는 중국의 정원조경과 유사한 형태로 연못이 전체조경의 중심이 되는 것이었으나, 불교의 영향으로 호화롭고 규모가 큰 세련된 형태로 발전했다. 특히 풍류를 중요시하던 귀족 및 양반문화에서 크게 번창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거의 쇠퇴했던 분재는 1960년대 이후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취미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