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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정에서 서해대협곡과 운곡사 하산로까지~

오어봉 정상에 모여든 인파들 속에서 잠시 사방을 조망하면서 호흡도 가다듬고, 조금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의 일정은 해심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나서 서해대협곡을 트레킹 할것이다. 사실 서해대협곡 종주 트레킹하려는 욕심을 냈지만, 모노레일 공사중이라 일부구간밖에 갈 수 없다니 아쉬기만했다.

서해대협곡은 보선교까지 왕복하면 1시간 30분정도 예상하고 돌아오면, 백운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였다. 중식후 오후일정은 황산 또하나의 고봉인 광명정과 백아령을 통과하고 운곡사 방향으로 수천개의 돌계단을 밟으면서 수직하강을 할것이다.

▲ 오어봉을 내려서서 조금더 이동하다보면 산중에 2층으로 보이는 목조누각이 보인다. 이곳은 이름하여 海心亭 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배낭속에 비상식량을 꺼내서 허기진 배를 채운다.

▲ 해심정을 지나 서해대협곡과 광명정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지점에 천해휴게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  백운호텔 뒤쪽으로 이어지는 서해대협곡 진입로는 성벽처럼 쌓아올린 돌담길을 따라 트레킹이 시작된다.

▲ 한적한 숲속길을 따라 20분정도 오르고 내리다가, 앞쪽에 조망이 터지면서 드디어 나타난 서해대협곡

▲ 장엄한 바위산이 나타나고 눈속에 모두 담지 못함을 아쉬워 하면서 연속으로 카메라 셨더를 누른다.


▲ 무어라고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서해대협곡의 웅장한 기암절벽을 보면서 감탄사만 연발한다.



▲ 하늘을 찌르듯이 솟아오른 거대한 바위에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모질게 자라는 소나무를 보라.

 

 

▲ 거대한 바위절벽 사이로 통과하면 또 더욱 멋진 장면들이 나타나고.............

▲ 서해대협곡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보선교라 할 수 있다. 양쪽으로 우뚝솟은 수백미터의 바위를 뚫어서 연결하는 다리 아랫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협곡의 깊이는 1,320m 라니 다리가 후둘후둘 떨린다.

▲ 양쪽의 바위절벽 중간을 뚫어 바위동굴을 만들고 그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건널 수 있도록 되어있다.

▲ 말로만 듣던 서해대협곡을 내려다 보면서 더이상 갈 수 없는 종점이 되어버린 보선교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 보선교 맞은편 바위위에 쌓아올린 돌탑은 바로 서해대협곡의 종점을 알리는 표시가 되고 말았다.

▲ 아쉬움을 달래며, 보선교에서 발길을 돌려 백운호텔로 돌아오니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 한나절이 넘어서자 백운호텔에 준비된 점심식사는 그 어느때보다 음식이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 백운호텔에서 천해삼거리로 나와서 광명정으로 향하는길은 제법 가파른 계단길을 한참오르게 된다.

▲ 광명정 주변은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광명정 앞쪽에 솟아오른 봉우리에도 무척이나 혼잡했다.

▲ 광명정을 지나 백아령쪽으로 하산로를 잡으니 모든 조망이 역광에 묻혀서 흐려지기 시작한다.

▲ 광명정을 지나 한참을 걸으면 백학산장이 나온다. 우리에겐 별다른 의미가 없기에 그 앞쪽으로 스쳐 지나갈뿐이다.

▲ 모처럼 관심을 가져본 등산로 주변에 새겨진 등산로 지도를 보면서 운곡사 방향을 찾아 보았다.

▲ 백아령을 지나서 하산로로 이어지는 방향은 역광이 들어 모든 조망은 시야가 흐려서 볼품이 없었다.

▲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고 좁고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수직으로 하강이 시작되면서 수천개의 계단을 만난다.

▲ 가파른 수직계단이지만 정상의 산장까지 몇시간동안, 100kg이 넘는 짐을 운반하는 짐꾼들을 수없이 만난다.

▲ 하산로는 가파르고 계단길이 힘들었고, 조망이 흐려서 거의 사진을 찍지 못하고 내려왔다.

▲ 하산로가 시작되고 6km가 넘는 등산로 돌계단길을 한번도 쉬지 않고 2시간만에 도착한곳이 운곡출구다.

▲ 운곡출구를 나와서 한참을 내려서면 황산의 케이블카 탑승장과 황산대문까지 나가는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물론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는 확인하고 타야 목적지를 갈 수 있을것이다. 우리 일행은 이제 황산대문으로 나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20분정도 이동하게 된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된 황산트레킹의 일정이 10시간만에 종료되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우리가 머물 항주의 자금항서호텔까지 이동하려면, 3시간은 이동을 해야했다. 항주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녁시간 일정은 송성가무쇼를 관람하기로 했다. 페키지 일정에 없던 내용이지만 현지 가이드의 추천에 따라 300위안하는 비싼쇼를 관람하게된다.

다음일정은 항주에서 유명하다는 송성가무쇼를 관람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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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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